육군 장학생 선발시험 합격
포항대학 국방전자통신과 우*은 씨
기사입력 | 2011-09-05
포항대학 국방전자통신과 2학년 우*은 학생이 육군이 실시한 2011년도 전문대 군 장학생 선발시험에서 최우수 성적 합격자로 선발됐다.
이에 따라 우*은 학생은 2학년 1~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졸업 후 통신기술부사관(전술통신운용특기)으로 임관하게 된다.
포항대학 국방전자통신과는 올해 2학년의 경우 육군 장학생 1명과 해군 장학생 2명, 해병대 장학생 5명 등을 배출했으며 1학년의 경우 1학기에 치러진 해병대 장학생 사전선발 시험에서 16명이 합격한 바 있다.
특히 1학기에 치러진 육상무선통신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1~2학년생들이 92.5%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통신분야 기술부사관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황*준 포항대학 국방전자통신과 학과장은 "해마다 입학 상담을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"면서 "앞으로도 군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부사관을 많이 양성하겠다"고 밝혔다.
성*규기자 smg@kyongbuk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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